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2013년 괜찮았던 책, 영화, 드라마, 만화...


올해 괜찮았던 책 (올해 읽은것들 중에)
 - ways of seeing - 존버거
 - 어떻게 살것인가 - 유시민
 - 광학적 미디어 - 키틀러
 - 가벼운 나날 - 제인스 셜터
 - 비블리아고서당 사건수첩
 - 잠복, 점과선, 모래그릇 - 마츠모토 세이초
 -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
 -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


올해 괜찮았던 영화/드라마/만화 (올해 개봉한 것만)
 -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
 - 우리선희
 - 위대한 개츠비
 - 그라비티
 - 응답하라 1994
 - 진격의거인
 - 식샤를 합시다

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2014년에는

2014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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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맞이하며

돌아보면, 2013년에는 ’무엇인가를 해야하겠다’라고 다짐했지만, 지금은 그 ‘무엇인가’가 무엇인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마음을 다잡고 키워나가는게 나에게는 무리였을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와서는 오히려 그렇게 되지 않는게 다행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것인지, 왜 살아야하는지 고민이 많은 한 해였다.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
내년에는 가지고 있는것들은 버리고 파괴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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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맞이하며 썼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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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의 한자 
迷(미혹할 미)
 - 판단이 흐리고, 정신이 빠져 길을 잃어 헤매다. 
올해의 성과 중에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테니스’를 배운 일입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나름 꾸준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많은 일들을 말그대로 깨작깨작 했습니다. 즐기는 것도 아니고 계획만 세우다 만것같은 것들이 많죠. 잦은 협곡 출입으로 그나마 달성을 해오던 연간 도서 목표도 못채웠습니다. lol은 만렙을 찍고, 독서는 50권 목표에 40권가량 달성했네요. 뒤돌아 보면, 2012년을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습니다. 두리뭉실하고 의미없는 todo 리스트만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2013년에는 좀 더 본질적인 생각과 질문을 많이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2013년의 목표
誠(정성 성)
 - 삶에 진실되고 정성스러운 뜻을 가지자. 
저에게 매년/매달/매주/매일 반복되는 일중의 하나는 플랜만 있고 액션이 없는 상황입니다. (플랜과 액션이 둘다 없는 상황이 제일 많기는 하지만..;;) 계획을 아무리 잘 세워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무언가를 해야할 간절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겠지죠. 아이러니하게도 대선이 끝나고 멘붕이 끝나가면서 무엇가를 해야하겠다는 에너지를 좀 받았습니다. 그 마음을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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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링크. 2013/12/13


gist: https://gist.github.com/upepo/6408539

12/13

NIPS2013
Python
Data Science
  • New to Data Science
  • The key word in “Data Science” is not Data, it is Science
  • 14 predictions about analytics in 2014
    1. Analysts will matter more than data scientists
    2. R will replace legacy SAS solutions and go mainstream
    3. Big Data will bring its “A game” in sports marketing
    4. Hadoop moves from curiosity to critical
    5. Gartner’s prediction that the line-of-business will drive analytics spend will happen
    6. Visual analytics continues to grow but users need more
    7. Analysts lives get more complex, but also easier
    8. Predictive analytics will no longer be a specialist subject
    9. Customer analytics is the next big marketing role
    10. A new analytics stack will emerge
    11. Location meets big data analytics
    12. NoSQL meets analytics
ETC

2013년 12월 5일 목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링크. 2013/12/5

gist: https://gist.github.com/upepo/6408539

12/5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

인터넷, 데이터분석 링크. 2013/12/4

12/4
애플


독특한 스타일의 애니매이션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형식과 내용이 한몸이되어 이야기하는 스타일이 좋다. 엄청나게 방대하고 빠른 주인공의 나레이션. 그 안에 흘러가는 위트. 각 편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구성도 좋다.


2013년 12월 1일 일요일

쾌락 - 에피쿠로스 (42/50)


쾌락, 에피쿠로스, 오유석 옮김, 문학과지성사

에피쿠로스가 말하는 '쾌락'을 쉽게 이야기하면, '심플한 삶과 정신적인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은 육체적인 쾌락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절제하는 삶속에 정신적은 즐거움의 안정된 상태를 의미한다.

"나는 맛의 즐거움, 사랑의 쾌락, 듣는 즐거움, 아름다운 모습을 보아서 생기는 즐거운 감정들을 모두 제외한다면 선을 무엇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떠한 쾌락도 그 자체로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쾌락들을 가져다주슨 수단이, 쾌락보다는 고통을 가져다준다."

탁월함.
즐기기 위한 끝없는 학습.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 (41/50)


고전은 이래서 고전이라고 부르는구나.


어렸을 적에 나는 너무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것 같다.

그럼 지금은?



점과 선 - 마쓰모토 세이초 (40/50)


장편도 역시나 재밌다.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파고드는 형사.
살해 이유가 겉으로는 명확한데도, 실제로는 다른 이유도 있을것 같은 결말..
사람의 마음이란 그렇게 무서운것 인가보다.


우리는 점을 무의식적으로 선으로 긋고는 한다.
점과 점사이에 다른 무수한 점이 있을수도 있는데 말이다.


"누구나 모르는 사이에 선입관이 작용해서, 당연하다고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무섭습니다. 이 만성이 된 상식이 간혹 맹점을 만드는 일이 있습니다."




2013년 11월 29일 금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링크. 2013/11/29

오랜만에. 겨울을 맞이하는 업데이트.
시각화
재밌는 기사
학습자료
언제나 느끼는 것. 자료는 많고 공부하기는 싫다.














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친절한 생물학 - 후쿠오카 신이치 (39/50)


'후쿠오카 신이치'

이 책은 주간지 <AREA>의 연재 칼럼의 글을 모아 놓은 책이다. 독자들의 소소한 고민을 생물학적으로 이야기 하고 특유의 마음씨 좋은 아저씨 같은 목소리로 기운을 북돋아 준다. 짧은 글의 모음이기 때문에 이전의 작품만큼 하나의 분야를 깊이 파고 있지는 못한다. 따라서 생물분야의 지식습득은 어렵고, 상식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풍부한듯 하다.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 (38/50)


'고통을 치유하는 인문정신'의 주제로 여러 철학자와 사상을 소개한다. 철학자의 생각의 엑기스를 잘 정리하고 소개 하고 있다. 실제로 읽으면서 번뇌의 마음이 줄어든것 같다. 책일 읽고 나서 읽고 싶은 책들이 늘어난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3 - 미카미 엔 (37/50)


얼른 나와랏 4권!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링크. 2013/11/15

gist: https://gist.github.com/upepo/6408539

11/15

  • Five Fundamental Concepts of Data Science
    1. Begin with the end in mind!
      • we should ask: What is the goal? What are we trying to achieve? How do we know if we are successful? If possible, we should quantify these end-goals with metrics – measurable outcomes, with some estimate of the “success threshold.”
    2. Know your data!
    3. Remember that this *is* science!
      • we must remember that we are experimenting with data selections, data combinations, algorithms, combinations (ensembles) of algorithms, success metrics, accuracy measures, and more. All of these items should, at some point, be tested for their validity and applicability to the problem that you are trying to solve. We may know from past experience that a certain combination of data, features, and algorithms will satisfy our needs, but even that past experience was learned (not guessed). Remember this aphorism: “Good judgment comes from experience, and experience comes from bad judgment.”
    4. Data are never perfect, but love your data anyway!
    5. Overfitting is a sin against data science!
  • 구글, 모든 책을 스캔할 수 있는 권리 획득
  • Deep Learning 101
    1. 딥러닝 101
  • Scala documents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링크. 2013/11/13

11/13
11/12

2013년 11월 11일 월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링크. 2013/11/11

11/11
  • 헬로네이처, 국내 최초 직거래 농산물 ‘소포장 묶음 배송’ 실시
    • 농산물 소규모 직거래는 중간 유통을 줄이면서 좋은 물건을 합리적으로 구매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역설적으로 가능한 이유는 이른바 ‘택배’ 서비스의 발달과 가격인하 인데, 유통을 대기업이 잠식했기 때문에 가능한..
      • 물론, 인터넷의 힘이 가장크다.
    • 이 추세를 조금 넓게 보면, 재화의 생산자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이 생산하는 시대가 이미 와버렸다.
      • 핸드매이드, 빈티지, 예술품 등을 사고파는 etsy
      • 남는 방이나 집을 빌려주는 airbnb
      • 제러미 리프킨이 ’3차 산업혁명’에서 언급했듯이 에너지도 개인이 생산하고 매매하는 시대
      • 텃밭에서 농산물을 생산했어도 품질이 좋고, 특별하면 판매 할수도..
    • 이 경제에 편승하고 싶다면,
      • 개인 생산자가 되거나
      • 유통을 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 수많은 물건들 중에 원하는 재화를 쉽게 찾을수 있게 해주거나 추천을 해주거나
- 용어

  • Memoryless Property
    • P(X>t+s | X>t) = P(X>s)
    • 확률변수 X가 지수분포, 기하분포를 따를 때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잠복 - 마쓰모토 세이초 (36/50)


사회파 미스터리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마쓰모토 세이초의 단편집.

늦은나이에 소설가로 데뷔했지만, 엄청나게 많은 작품을 남겼다. 40년 동안에 장편을 약 100편, 중단편 등을 포함하면 거의 1,000편이라고 한다. 많은 작품에서 추려서 일까? 책에 있는 8편의 글이 모두 뛰어나다.

범죄의 트릭이나 이를 해결해나가는 탐정의 재치가 없이도 추리소설은 재미있을 수 있었다. 왜 범죄를 저질러야 했는지에 대한 탐구. 사회와 인간의 욕망. 범인이 잡혔어도 씁쓸함이 남는다.





2013년 11월 7일 목요일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 미카미 엔 (35/50)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


1편과 마찬가지로 단숨에 읽힌다. 추리와 책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독립 된 챕터의 '하나의 책과 그에 얽힌 이야기'와 주인공 '시노카와'의 비밀인 메인 플롯이 적절하게 버무려져 있다.

<시계태엽 오렌지>에 대해서 내가 모르던 사연.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만 봤지, 이 책을 읽어 본 적은 없다. 이 책에 얽힌 이야기는 술자리의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도 재미있을 만한 사실!

'시바 료타로'의 젊었을 때의 이야기. 제주에 처음 왔을때 이 사람의 <탐라 기행>을 읽었 었지..




Ways of Seeing - John Berger (34/50)


올해 초에 번역본을 읽었던 책.
제목에 대한 번역이 맘에 안들었기에 원문으로 다시 읽음.

매너리즘에 빠질때 마다 읽으면 정신이 환기 될것 같다.


디자인의 디자인 - 하라 켄야 (33/50)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디자인을 하는 책.

새로운 개념과 디자이너들을 알수 있겠기 때문에 유익했다.
저자가 강조하는 '환경'과 '에너지'문제에 대한 시건이 '후쿠시마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다.

책이 뒤쪽에 가서는 힘이 조금 모자란것 같다. 양을 조금 줄였으면 좋았을 듯.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인터넷, 데이터 분석 관련 링크. 2013. 11. 07


  • 구글 직원이 말하는 ‘구글에서 일하면 나쁜점’
    • 구글은 강항 브랜드와 경쟁력있는 월급으로 똑똑한 인재들을 데려오지만, 막상 그런 인재들이 하찮은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비리그등 최고의 대학교를 나온 인재가 유튜브에서 적절치 않은 내용이라고 신고 들어온 비디오 삭제하는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엔지니어들 상당수가 거만하다 — 대부분의 엔지니어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문화가 생산적인 토론에 큰 방해가 된다.
    • 구글은 이미 스타트업이 아니고 큰 회사가 되어 뭔가 개인적인 임팩트를 남기기가 어려워졌다.
    • 구글은 엔지니어링은 이해하고 있지만, 디자인은 못한다 — 구글이 실패한 많은 프로젝트들 (Wave, Google Video, Buzz등) 을 보면 엔지니어링적인 면에만 신경쓴 나머지 시각 디자인을 놓쳤다
    • 회사에서 오퍼한게 있으면 반드시 문서로 받아두어라 — 구글이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서 이런 저런 불투명한 약속을 하고 잘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
  • R and My Divorce From Word
    • MS워드에서 R로 문서 작업을 옮기려 할때 유용한 링크들
  • Strata Conference + Hadoop World 2013 유튜브 채널
    • 스트라타 + 하둡월드 2013 유튜브 채널
학습자료


Gist : https://gist.github.com/upepo/6408539



2013년 11월 3일 일요일

빈 시간들..



이번주는 길었다.

월요일 회사 외부에서 일을 보고.
월요일 저녁에는 재미있는 술과 이야기.
화요일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회식.
수요일 칼퇴 후 책과 영화.
목요일 칼퇴 후 책과 영화.
금요일 자체 C-타임, 칼퇴 후 책과 영화.
토요일 오랜만에 바다가보이는 사우나 제주드라이브 제주오일장.
일요일 집에서 안나오리라 다짐했지만 커피와 좀 걷고 싶다는 마음에..

이번주는 "무조건 일찍 퇴근하고, 퇴근 후에는 일을 절대 하지 않는다."를 잘 실행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런 패턴은 업무시간에 집중력을 높여준다. 

밀도있는 시간과 빈 시간의 반복. 일요일에 학교를 잠깐 갔었다. 그리운건 공간시간에 동방에서 보내던 비어있는 시간들. 그 안의 수많은 농담과 이야기들.. 

당분간은 플랜보다는 욕망.

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필경사 바틀비 - 허먼 멜빌 (32/50)


<모비딕>으로 유명한 '허먼 멜빌'의 단편 작품인 <필경사 바틀비>는 '바벨의 도서관'시리즈의 27번째 작품이다. 그리고,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는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1][2]가 엄선한 29권의 작품집이다. '허먼 멜빌'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는데, 작가의 생애를 보니 다이나믹한 모험의 생애 였다. <모비딕>은 그의 경험에서 나왔겠다.

보르헤스는 <필경사 바틀리>를 '세계의 일상적인 아이러니들 가운데 하나인 "허무함"을 보여주는 슬프고 진실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소설의 전체적은 느낌은 "답답함"과 "왜". 나에게 '바틀리'는 가까이 할수도 멀리 할수도 없고, 알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끈임없이 궁금하고, 머리속을 떠나지 않은 이상한 것들에 대한 결정체. 제 3자로서의 시선은 '나라면 결단을 내릴 수 있어'이다. 하지만, 내가 알아채지는 못하고 있는 '바틀리'가 지금도 내 옆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2013년 10월 27일 일요일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 - 미카미 엔 (31/50)


재밌다.
다른 어떤 수식어보다 적절할 것 같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추천 할 만한 책이다.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마카로니 구멍의 비밀 - 하라 켄야 (30/50)


도서관에서 책을 둘러 보다가 제목이 끌리고 책이 얇아서 들었다.

작가는 하라 켄야로 일본 디자인센터 대표이다. 약력을 보니 꽤나 많은 일들을 했다. 경험상 디자이너나 건축가의 수필은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 좋은 크리에이터는 좋은 눈을 가졌기에 색다른 시선과 예리함을 가진다. 이 책도 참신하다. 몇몇 부분은 다소 진부할수도 있는데 2001년도에 쓰인 글임을 가만하면 넘어갈만한 수준이다. 작가는 일본 문화에 대해서 꽤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듯 한데, 이 부분은 해석하기에 따라서 꽤 보수적으로 보일수도 있겠다.

사소해 보이는 것의 의미.
시작점에 대한 생각.
감성과 정성.

일단, 내 기준으로는 합격이라서 이 사람의 다른 책도 읽어 보기로.




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인터넷, 데이터 분석 관련 링크 - (2013. 10. 22)

10/22




link: https://gist.github.com/upepo/6408539

2013년 10월 21일 월요일

사진을 팔다.


유럽여행 중에 찍었던 사진을 12장이나 팔았다. 찍을 때부터 옆서 사진을 약간 염두해 두고 찍은 사진들이다. 몇몇 지인들에게 팔기를 시도 했는데 예상보다는 많이 팔렸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사진들이 다르다. 사진을 한장씩만 프린트 했기 때문에 한번 팔리게 되면, 다음 사람에게 팔린 사진을 보여줄 수 없는게 아쉬웠다.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오랜만에 책정리 (25~29/50)



  • 정글만리1 - 조정래 (29/50)
    • 중국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먼나라 이웃나라' 느낌. 
    • 소설로서는 글쎄.. 


  • 어젯밤 - 제임스 설터 (28/50)
    • '가벼운 나날'이 너무 좋아서 연속해서 본 제임스 설터 단편 소설집.


  • 가벼운 나날 - 제임스 설터 (27/50)
    • '정확하다'라는 찬사가 어울리는 책.
    • 흘러보내기 쉬운 순간을 포착하여 적절한 언어로 표현.
    • 단어를 손위에 올려놓고 굴리고 굴려서 선택한것 같은 느낌. 


  • 거꾸로 -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26/50)
    • 형식은 좋으나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내가 아는것이 너무 없다. 

  • 슬픔이 주는 기쁨 - 알랭 드 보통 (25/50)
    • 예전에 봤던것 같은 책 





2013년 10월 11일 금요일

Venezia 70 Future Reloaded - Hong Sang-soo

고트프리드 헬른바인(Gottfried Helnwein)



전시 포스터 (사진이 아니라 그림)



여행 중에 비엔나에서 알베르티나 뮤지엄에 갔었는데, 마침 고트프리드 헬른바인(Gottfried Helnwein)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었다. '마침'이라고 썼지만, 나는 그의 작품을 보기 전까지 모르는 작가였다. '마티스'전을 하면서 구입한 표에 포함되는 전시이기도 하고 포스터가 워낙 눈길을 끌어서 보았다.

앞쪽에 전시 된 작품들은 불편한 감정이 커서 약간은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 전시장에 깊숙히 들어갈수록 불쾌한 기분은 '새로운 작가에 대한 발견'에 대한 기쁜 마음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꽤 유명한 사람이었어서 '발견'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발견'이다.

"Epiphany I, (Adoration of the Magi)" Gottfried Helnwein, 1996,
210cm x 333cm, mixed media on canvas.

작품을 보면서 공개적으로 말하기 힘든 불편하고도 부끄러운 감정들이 들었다. 나 자신을 솔직히 대면할 수 있는 하나의 포인트가 되었는데, 여행 - 나와의 만남 - 중 이었기 때문에 더 편한 마음으로 자신을 내려 놓았는지도 모르겠다.

헬른바인의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앞으로는 이 사람의 작품을 이렇게 많이 모아 놓은걸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도록을 구매! 여행내내 무거운 책을 하나 더 가방에 짊어져야 했지만, 가장 뿌듯한 여행의 기념품이다.


사진 출처 링크:



그림임..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관련 링크들 - '레드 팀' (2013. 10. 10)

- 용어 or Inspiration
  • Red Team
    • 최근 ’뉴스룸 시즌2‘를 보고 있는데, ’레드팀(Red team)’이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 뉴스 기사를 준비를 할 때, 뉴스룸의 일부 맴버들은 준비과정에서 제외됩니다. 이 제외된 사람들을 '레드팀'이라 부릅니다. . 
    • 기사 준비가 끝나면, 기사 내용은 ’레드팀’에 공개되고 공격을 받습니다. 해당 기사는 새로운 시선에 의해서 팩트, 논리, 적합성 등을 평가받습니다. 준비에 참여했던 맴버들은 그 안에 있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 이른바 ’미디어 엘리트’라고 불리는 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끈임없이 의심하는 것과 중요한 문제일수록 ’능력자’를 준비에 투입하기 보다는 끝까지 ’레드팀’에 남겨두려고 하는 부분은 인상적입니다.
    • 일반적으로 준비를하는 쪽에서는 ’우리가 더 많이 안다’라는 생각으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기 마련이죠.
      • ’내가 해봐서 안다’도 있지만, ’내가 해봐서 모른다’의 부분도 분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회사에서는 신입사원의 의견을 잘 들어야하죠. 회사에 오래된 맴버는 오래되었기 때문에 못보는 것들이 있습니다.
    • 데이터 분석에 있어서도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에 의한 혹독한 공격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중요한 건에 대해서는.

- 읽을거리








2013년 10월 8일 화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관련 링크들 - (2013. 10. 8)

- 소식

  • 추석연휴와 안식휴가로 1달정도 공백.
  • 재밌어 보이는 기사가 안 보이지만, 일단 다시 시작.

- 알아두면 유용한 것들

  • 블룸 필터 Bloom Filter
    • 원소가 집합에 속하는지 여부를 검사하는데 사용되는 확률적 자료 구조
    • 어떤 원소가 집합에 실제로 속하지 않아도 속한다고 판단하는 오류는 발생
    • 어떤 원소가 집합에 속했는데, 속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오류는 절대 발생하지 않음
    • O(k), k는 사용하는 해쉬함수 개수
    • 분석할 데이터의 크기를 빠르게 줄이려고 할때 유용.
  • simhash
    • 단어셋이 유사한지 비교
    • 단에셋의 단어들을 해쉬값으로 변형하고, 각 해쉬값을 가지고 고정된 자리수의 bit에 값을 가감을 하면서 simhash를 계산
    • 유사문서(near-duplicate document) 찾아내는 작업을 빠르게 할수 있음

- 읽을거리






미국문화

최종 승리자. 

럽 어디에서나 볼수 있고,
특히나 핫한 장소에는 어김없이 보이는 

코카콜라. 
맥도널드. 
스타벅스. 


2013년 10월 7일 월요일

여행을 다녀와서..


진부한 제목이다.

#
2013/9/19 ~ 2013/10/5 동안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목적지는 우선 '파리'와 '베를린'을 가는 걸로.
목표는 책을 읽지 않는 여행.
Airbnb로 파리 3일 숙박을 예약해 두고 출발.
이후에 일정은 그때그때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

#
걷고 걷고 걷고

#
첫번째 목적지였던 파리에서,
운이 좋게도 '무엇을 왜 해야하는가?'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어느 정도 찾았다.
새로운 시리즈의 사진을 찍기 시작함.
'erection'

#
스위스 - 비엔나 - 프라하 - 베를린 - 프랑크푸르트(out)
대부분은 혼자, 잠깐잠깐 일행이 있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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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집중할 에너지를 받고,
(싸고) 잡다한 에너지를 버렸다.
당분간은..


2013년 9월 28일 토요일

나는 여기서 왜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가는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버스는 벌써 체코 국경을 넘어서 프라하에 아주 가깝게 다가갔다. 그럼,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몇일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장소에 왜 하필 지금.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은 없다. 내가 해보여야 하는 일도 없다.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삶을 흔든다. 계속 흔들리고 흔들리고 흔들린다. 흔들리기만하는 나는 지금부터 아티스트다. 

머리속으로는 기름기를 빼고자 하는데, 가방은 점점 무거워져 간다.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관련 링크들 - (2013. 9. 13)


- 소식

- 읽을거리
  • 폴 그레이엄의 해커와 화가 Hackers and Painters
    • 폴 그레이엄Paul Graham의 에세이 ‘해커와 화가’ 번역을 총 5회에 걸쳐 게재
    • Y combinator를 창업한 폴 그레이엄은 Dropbox, Reddit, Airbnb등의 스타트업을 키워낸 대가로, 투자자이면서도 뛰어난 프로그래머이며 수필가로도 명성
    • “해커와 화가의 공통점은 둘 다 maker(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 무신론자도 신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교황의 말
    • 후란치스코 교황은 무신론자라도 윤리적이고 양심에 따라 산다면 신은 무신론자를 용서할 것
    • ’La Repubblica’라는 신문에서 편집인들이 ‘기독교의 신은 신을 믿지 않고 신앙을 찾지 않는 사람을 용서할 것인가?’라는 의문을 제시했는데, 교황이 그것에 답변.

마스터 - 폴 토마스 앤더슨


마스터


제목도 마스터, 감독도 마스터, 연기도 마스터.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정말 뛰어 나네요.

아담 샌들러.


갑자기 <Reign Over Me>에서의 아담 샌들러의 대사가 듣고 싶었다.
I don't need to talk about her or look at pictures... 'cause the truth is, a lot of times, I see her... on the street. I walk down the street, I see her in someone else's face... clearer than any of the pictures you carry with you. I get that you're in pain, but you got each other. You got each other! And I'm the one who's gotta see her and the girls all the time. Everywhere I go! I even see the dog. That's how fucked up I still am! I look at a German shepherd, I see our goddamn poodle. All right... All right...




Reign Over Me Trailer




그리고, Punch-Drunk Love Trailer

2013년 9월 12일 목요일

지아 장커 - 천주정 (天注定, A Touch of Sin) 트레일러


부산에도 오는구나.. ㅜㅜ

지아장커 JIA Zhangke
감독 / 중국
아시아 영화의 창 <천주정(天注定)> 
A Window on Asian Cinema <A Touch of Sin>




인터넷, 데이터분석 관련 링크들 (2013. 9. 1 ~ 2013. 9. 12)


얼마 전 부터 구독하는 기사들 중에서 재밌는 기사들을 아카이빙을 하고 있다. 블로그에도 공유 시작! Gist로도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 


9/12
  • 영화에서처럼 ‘잘린 손가락’으로도 작동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최근 지문 스캐너는 vital sign (생명신호)를 감지하기 때문에 몸에서 분리된 손가락으로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 기타

9/11
  • 카메라가 좋아지고(조리개 f/2.2), 가격이 저렴 한듯.
  • 지문인식으로 연인의 핸드폰을 맘대로 열수 없게 되겠네요…
  • iOS 7 정식 버전은 9월 18일에 공개
  • iWork 및 iLife 시리즈 무료화
  • 모바일폰 중 최초로 아이폰 5s에 “64비트” A7 프로세서 탑재
  • 아이폰 5s에는 A7 프로세서와 함께 M7이라는 모션 처리를 전담하는 M7 프로세서 탑재
  • 월등히 개선된 아이폰 5s 카메라
  • 지문 인식 센서
  • ’하우스 오브 카드’는 정말 재밌습니다.
    • 프리 과정부터 데이터분석을 통해서 가장 인기있을 만한 ‘주제’, ‘배우’, ’감독’을 선택했다는 소문
    • 사내 데이터분석의 입지가 높아 졌다고..
  • 채널없는 방송과 이어지는 흐름. 느낌 알죠? ;
  • 명철님 블로그입니다.
ssh remote ‘cat huge_file.txt’ | hadoop fs -put - /hdfs_path/huge_file.txt
- 기타

9/10
  • 유창한 강의를 들은 참가자들은 미숙한 강의를 들은 참가자들에 비해 자기들이 더 많은 내용을 기억해내리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 참가자들이 써낸 답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유창한 강의를 듣든 미숙한 강의를 듣든 기억해낸 정보는 차이가 나지 않았으니까요.
  • 왜 유창한 강의를 들을 때 더 많이 배우고 있다고 착각하는 걸까요?
    • 카펜터는 전문가적인 분위기가 뿜어져 나오는 사람을 볼 때 우리는 그가 전문성을 갖추기까지 얼마나 고된 과정을 거쳤는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런 전문성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 강사가 유창하게 지식을 전달하면 그 지식을 얻기까지의 어려움을 인식하지 못하고 은연 중에 그 지식을 ‘쉽게만’ 본다는 것이죠.
    • 그래서 어떤 강의를 들은 후에 교육의 효과를 스스로 측정하고자 한다면 ‘얼마나 강사의 말을 잘 이해했는가?’가 아니라 ‘나는 강사가 말한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가 되어야 한다고 카펜터는 말합니다.
  • LINE 잘나가네요..
  •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63%가 ‘이용하고 있음’이라고 응답
  • 10~20대 여성의 경우 80%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
  •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98%가 LINE 앱을 인지
- Some Quotes
- 강의추천
- 기타

9/9
  • 전세계 앱 시장 조사결과에서 라인이 게임을 제외한 구글플레이 월간기준 수익 1위 앱.
  •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
  • 희망연봉을 이야기한다면 3000만원 혹은 4500만원이라고 이렇게 말할 것이 아니라 3124만원 혹은 4497만원이라고 말해야 고용주로부터 연봉 조정(보통은 깎기 위한 조정)을 덜 당한다..
  • 왜 뭉뚱그린 숫자가 상대적으로 가격 조정을 크게 받을까요?
    •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추측하건대 숫자가 구체적이지 않으면(예를 들어 3000만원), 금액을 제안 받은 사람은 제안자가 원래의 값(이를테면 2786만원)을 ‘대충’ 끌어 올렸거나 어떤 정보를 숨긴다고 느끼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 Mason, M. F., Lee, A., Wiley, E., & Ames, D. R. (2013). Precise offers are potent anchors: Conciliatory counteroffers and attributions of knowledge in negotiations.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 구글 벤처스는 우리나라에도 고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우버(Uber)에 수백 만 달러를 투자한 상태.
  • 커다란 소문. “구글이 직접 무인자동차를 설계 및 개발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 두 가지 상황을 조합하면 구글이 앞으로 무인자동차를 출시해서 일반에게 판매하기 보다는 무인택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쓴이 추측)
  • Storm 기본개념
  • 자료는 넘처나지만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게 함정..

9/6
  • 영국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설계 10대 원칙
    1.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에서 시작하라.
    2. 정부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3.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계하라.
    4.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말라.
    5. 빨리 선보이고, 피드백 받고, 이 사이클을 여러 번 반복하라.
    6. 다양한 사용자를 감안하여 설계하라.
    7.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상황을 고려하라.
    8.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라. 웹사이트가 아니라.
    9. 일관성은 지키되 획일적이지는 말라.
    10. 공유하라. 사람들이 참여하고, 서비스는 개선될 것이다.
  • 영국 정부 사이트
  • 영국 정부 사이트 소프트웨어 스택
    1. 대부분 오픈소스를 사용
  • 책도 구매가 아닌 서비스 이용의 방향으로..
  • 진격의 삼성.
  • 개인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하면 좋을것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 허벅지를 찌르는게 죽을 확률도 높고, 재판과정에서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변명할 여지가 있다고 하네요.. ;;

9/5
  • Topsy <- 요기
  • 링크, 트윗 이미지, 동영상, 영향력있는사람(influencers) 별로 검색 가능.
  • 한글지원!!
  • Social search, Social analytics, Social trends..
  • 이효리 vs 아이유 vs 수지

9/4
  • 집안일, 심부름, 비용청구 같은 일들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스타트업.
  • B2B로 각 업체랑 계약을 맺고, 사용자가 등록한 시간에 자동으로 업무를 진행해 주는것 같습니다.
  • 기존 ’일정등록 및 알람’만 해주던 서비스에 실제로 업무를 진행해 주는 부분이 추가.
  • 본문에 중요 부분을 바로 트윗을 날릴수 있는 UI가 추가 되었네요.
  • 테스트 링크
  • 팀의 포커스가 없다.
  • 상부의 지시가 불명확해 추측에 의존해야 한다.
  • 성과에 대한 피드백이 없다.
  • 가끔 인턴이 중요사항을 결정내리기도 한다.
  •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쓰다가 불만이나 모르는 사랑이 있으면 날 붙들고 귀찮게 한다.

9/3
  • 한국에서도 드라마나 쇼프로를 본래 채널의 정규 방송으로 보는 시청자는 줄어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 얼마전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미드는 방송없이 넷플릭스에서 한번에 릴리즈가 되었죠.
  • 전통적인 산업들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습이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9/2
  • 전통적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질문들:
    • 어떻게 1등을 (유지)할 것인가?
    • 고객을 어떻게 Lock-in 시킬 것인가?
    • 무엇을 얼마에 팔 것인가?
    • 회원수가 몇 명인가?
  • 네트워크 관점:
    • 지금 이순간 성장을 멈추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고객(콘텐츠)이(가) 지금 고립되어 있지는 않은가?
    • 무엇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아마존의 연결 비즈니스)
    •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어떤 매개활동을 하고 있는가?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Case Amplification


#
높은 weight는 강조하고, 낮은 weight는 더 낮추도록 변환.



#
Case amplification refers to a transform applied to the weights used in the basic collaborative filtering prediction. The transform emphasizes high weights and punishes low weights:

\[ { w }_{ i,j }^{ ' }\quad =\quad w_{ i,j }\quad \cdot \quad { \left| { w }_{ i,j } \right| }^{ \rho -1 } \]
where ρ is the case amplification power, ρ ≥ 1, and a typical choice of ρ is 2.5. Case amplification reduces noise in the data. It tends to favor high weights as small values raised to a power become negligible. If the weight is high, for example,  \({w}_{i, j} \) = 0.9, then it remains high ( \({0.9}^{2.5}\) ≈ 0.8); if it is low, for example, \({w}_{i, j} \) = 0.1, then it will be negligible ( \({0.1}^{2.5}\) ≈ 0.003).

(Xiaoyuan Su and Taghi M. Khoshgoftaar, A survey of collaborative filtering techniques, Journal Advances in Artificial Intelligence archive Volume 2009)



#
의도에 따라서 적당이 이용하면 될것 같음.

 왼쪽부터 \(  y={x}^{1}, y={x}^{1.5}, y={x}^{2}, y={x}^{2.5}, y={x}^{3}     \)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Grey Sheep


# Dictionary
A person who poses as one of an "outsider" clique in order to feel belonging or fill a social void. Does not refer to any one clique, covers a large spectrum.

This term is derived from black sheep, whereas that term generally refers to someone who is an individualist, grey sheep applies to someone who is conforming to fit in.

Person A: "Dude, Josh started wearing all black and hasn't talked to me much. Is something wrong with him?"
Person B: "No, look at his fancy new clique. He's just being a grey sheep."

(http://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Grey+Sheep)


# In Collaborative Filtering 
Grey sheep refers to the users whose opinions do not consistently agree or disagree with any group of people and thus do not benefit from collaborative filtering.

(Xiaoyuan Su and Taghi M. Khoshgoftaar, A survey of collaborative filtering techniques, Journal Advances in Artificial Intelligence archive Volume 2009)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떠오르는 여자, 가라앉는 남자 - 시마다 마시히코 (24/50)


나를 구해주는가 했는데, 
이야기가 산으로 가더니 두 번 죽이네.. 

바다는 여자, 배도 여자. 

복수를 하던 타락을 하던 그냥 받아들이도록! 


쥐 - 아트 슈피겔만 (23/50)


수작.


런던 통신 - 버트런트 러셀 (22/50)


언제나 실망을 주지 않는 러셀..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 칼 세이건 (21/50)


이토록 넓고 깊게 생각한 사람의 글을 읽고 있으면,
내 소소한 문제들이 한 없이 작게 느껴질 때가 있다.


살인자의 건강법 - 아멜리 노통 (20/50)

..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19/50)


..


구글 블로거로 이동..

이것 저것 써보다가..
글쓰는 것에만 집중 하기 편하기에 결정.. 

2013년 7월 31일 수요일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 김연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저자: 김연수
출판사: 문학동네



회사 지인분에게 집들이 선물로 받은책.
오랜만에 소설을 읽으니 좋다.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란 - 구로사와 아키라


란





- 부모는 죽을때까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말것
- 권력이 있다면 나누지 말것
- 여자에게 휘둘지리 말것
- 자존심때문에 결단을 그르치지 말것
- 다 부질 없다.

2013년 7월 26일 금요일

결핍

#
결핍이 생기면 그 부족한 공간을 무엇이라도해서 채워야한다.
채워가는 과정은 고되다.
대부분 결핍은 이른바 발전을 가져온다.
결핍의 상태는 행복하지 못하다.

그래서,
결핍을 느낄 때, 그 자리에는 무엇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결국 지나간다.

2013년 7월 15일 월요일

광학적 미디어 - 프리드리히 키틀러

 






광학적 미디어


저자
프리드리히 키틀러 지음
출판사
현실문화 | 2011-12-08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키틀러 이론의 핵심만을 모았다!1999년 베를린 강의 예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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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2013년 6월 10일 월요일

니체를 쓰다 - 슈테판 츠바이크

 






니체를 쓰다


저자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출판사
세창미디어 | 2013-02-22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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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 슈테판 츠바이크



연민

저자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출판사
지식의숲 | 2007-12-1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슈테판 츠바이크, 인간의 가식적인 마음을 해부하다! 다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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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예찬 - 시마다 마사히코



퇴폐예찬

저자
시마다 마사히코 지음
출판사
해담솔 | 1999-10-2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지적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일본작가의 에세이집. 작가의 사생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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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6일 일요일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
유시민 지음
출판사
아포리아 | 2013-03-13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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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독서.


어떻게 살 것인가 = 어떻게 죽을 것인가.

왜 사는가 = 왜 자살하지 않는가. 



2013년 3월 25일 월요일

시간의 향기 - 한병철



시간의 향기

저자
한병철 지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2013-03-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나는 일하지 않는다, 나는 멈춘다, 고로 존재한다!『시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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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사회> 만큼이나 임팩트가 있다. 



2013년 3월 21일 목요일

작은집 - 르 코르뷔지에



작은 집

저자
르 코르뷔지에 지음
출판사
열화당 | 2012-08-0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작은 집』은 건축 역사에 길이 남을 탁월한 건축물들을 다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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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