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 에피쿠로스, 오유석 옮김, 문학과지성사
에피쿠로스가 말하는 '쾌락'을 쉽게 이야기하면, '심플한 삶과 정신적인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은 육체적인 쾌락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절제하는 삶속에 정신적은 즐거움의 안정된 상태를 의미한다.
"나는 맛의 즐거움, 사랑의 쾌락, 듣는 즐거움, 아름다운 모습을 보아서 생기는 즐거운 감정들을 모두 제외한다면 선을 무엇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떠한 쾌락도 그 자체로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쾌락들을 가져다주슨 수단이, 쾌락보다는 고통을 가져다준다."
즐기기 위한 끝없는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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