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逸
본 블로그에는 픽션이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쓴 글은 지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This blog may have fiction.
2013년 12월 1일 일요일
점과 선 - 마쓰모토 세이초 (40/50)
장편도 역시나 재밌다.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파고드는 형사.
살해 이유가 겉으로는 명확한데도, 실제로는 다른 이유도 있을것 같은 결말..
사람의 마음이란 그렇게 무서운것 인가보다.
우리는 점을 무의식적으로 선으로 긋고는 한다.
점과 점사이에 다른 무수한 점이 있을수도 있는데 말이다.
"누구나 모르는 사이에 선입관이 작용해서, 당연하다고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무섭습니다. 이 만성이 된 상식이 간혹 맹점을 만드는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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