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2일 일요일

인과관계, 상관관계 (causality, correlation)


관찰된 데이터를 가지고 인과관계를 찾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때때로 상관관계까지만 얻어낼수 있는 데이터를 인과관계까지 발전시키는 경우도 있다. 잡담을 하자면.. 





이 기사는 있는 그대로 상관관계로 받아 들여야지..


"부자여서 기부를 덜한다." 인지, "기부를 덜해서 부자가 되었다." 인지 확인하는 건 쉽지 않다.  





2. 실험의 결과 (논문의 경우)


예를 들면, 동성애의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 동성애자와 일반인의 뇌를 비교하였을때, 동성애자인 사람들이 뇌의 특정 부위가 다른 사람보다 발달했을 경우..


그 부위 때문에 동성애자가 되었는지, 동성애자여서(다른이유로) 그 부위가 발달하였는지 단정하기 힘들다. 





3. 뉴스 및 신문의 Top기사 (첫기사 or 첫면 or 할당량)


중요한 뉴스라서 top기사가 되는지, top뉴스로 올려서 중요한 기사가 되었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언론이 통제 받는 경우에 권련기관이 중요한 뉴스를 결정(편집자에게 압력을 주어서)하는 경우가 많아 진다. 작은 기사라고 중요하지 않은 기사는 아니다. 





정치적으로 안좋은 이슈가 있을 때, 살인, 강간, 간첩 등의 기사가 탑뉴스로 나오는 건 인과관계? 상관관계? 잘못된 관찰?








# 1.
데이터를 분석할때 상관관계의 데이터에서 한쪽 방향으로인 인과를 찾는일은 소비적인 일일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그냥 아무쪽이나 인과관계를 가정해 버리고 써도 될것 같다. 순수한 인과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원인->결과 에서 결과도 원인에서 영향을주기 때문에.. 





# 2. 인터넷 로그.. 


로그의 경우에 유저의 로그를 시간 순서로 볼수 있기 때문에 인과 관계가 명확할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을것 같다....





로그에 유저의 (A -> B)의 액션셑이 많다는 건.. 


1) A를 해서 B를 할수도 있지만, 


2) B를 하기 위해서 A를 할수도 있다. (UI나 시스템의 특성 때문에 B를 하려면 A로 가야 편하기 때문일 수도.. )





이를 테면, 다음에서 가계부를 바로 들어가는건 불편하다. (적어도 나는 쉽게 들어가는 방법을 모른다.) 나에게 편한 방법은, 메인 화면에서 '메일'을 누르고 다음 메일로 들어가서, 위쪽 메뉴에서 '가계부'로 가는게 편하기 때문에 보통은 그런 방법으로 접근한다. 이런경우 "메일을 사용하면 가계부를 많이 사용한다!"라는 결론은?  





# 3. 


지금하는 분석중에 하나는..


쿼리 A -> B에서.. A와 B는 결과 T를 찾기위한 과정의 쿼리이고, A에서 만족스럽지 못해서 B를 날렸다고 가정한다. 


복잡하니까.. 그냥 단순하게.. ; 





# 4. 


변수는 너무 많은데, 경험이 많지가 않다. 결과를 의심하는 자세를..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sunny f/16 법칙


http://en.wikipedia.org/wiki/Sunny_16_rule





간단히.


- 날씨가 맑은날, 조리개를 f/16으로 셔터스피드를 필름의 ISO에 맞추면 노출이 맞는다는 법칙!! 





실전.  


- 필름 ISO 100, 조리개 f/16,  셔터스피드 1/100 (or 1/125)



- 필름 ISO 200, 조리개 f/16,  셔터스피드 1/200 (or 1/250)


= ISO 100, 조리개 f/8, 셔터스피드 1/200 (상반법칙)





응용.


- 피상체에 흰색이 많을때는 조리개를 좀더 조여서 f/22로 하면 ok.





추가.


- 설경(雪景)인 경우에는 지시하는 노출에서 2스톱을 높여 찍어야 눈에 보이는것 처럼 나온다....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세계정복은가능한가

























세계정복은가능한가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오카다 토시오 (파란미디어, 2010년)
상세보기





- 쉽게 쓰여져서 읽기가 편하다.


- 깊이가 있진 않지만, 통찰이 느껴진다. 


- 애니매이션과 영화가 예제라서 알아먹기가 쉽다. 




- 이런생각을 하게된다.  


 + 김정일이나 오바마는 이런 고민을 하겠구나..



 + 요즘시대의 악은 무엇인가..



 + 세상에 쉬운건 없구나.. 





- 시나리오를 쓴다면, 악역 캐릭터를 만드는데 도음이 될듯.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보졸레 누보 (Beaujolais Nouveau)








  • 프랑스 보졸레 지역. 리옹의 북쪽 



  • 보졸레지역의 모든 포도는 반드시 손으로 수확해야함



  • 포도 품종은 가메이(Gamay, 가메)



  • 준-탄산가스 침용 공법[footnote]semi-carbonic maceration[/footnote]으로 만듬[footnote]분쇄과정을 거치지 않은 포도송이들을 통째로 밀폐된 탱크에 쏟아넣어 맨 위 포도들부터 발효되게 한다. 발효 속도가 빠르고 포도 본래의 특징과 향을 강조하면서 타닌과 사과산은 최소화함.[/footnote]



  • 숙성기간 없이 빠르게 정제하여 출하를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품질이 불안정



  • 오래 두지 말고 빨리 마셔야 한다는 것



  •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전세계 동시판매 시작



  • 이듬해 3월까지만 마시는 와인. 크리스마스전에 마실것.



  • 올해는 편의점에 많이 풀린다는..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외모와 행동. 어떤 사람인가?




#1.

영화에서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그 사람이 특정 상황에 처했을 때에 어떻게 행동(반응)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단순히 외모, 옷차림만으로 캐릭터를 나타내려고 하면 관객들에게 그 사람의 성격을 각인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극이 진행된 후에에 인물의 행동이 억지스럽게 보여 극의 개연성을 떨어트린다. 





#2.

외모와 겉모습을 인물의 진짜 모습과 반대로 보여주면 인물의 행동의 효과는 배가 된다. 



예를들면, 무섭게 생기고 표정이 없는 사람이 어려운곳에 기부를 많이하는 사람이라던가, geek처럼 생긴 아이가 깡패들을 때려 눕힌다던지.. 말끔하게 생긴 아저씨가 위험에 처한 아이를 두고 도망간다던지...





#3.

현실에서도..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할 때,  그 사람의 겉모습 보다는 그가 특정 상황에 놓였을때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중요하다. 





#4.

대부분의 심리, 성격 테스트도 상황을 주고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지는 형태이다. 





#5. 

한 사람의 나이와 성별등도 분명이 중요한 정보다. 하지만 한계가 있다. 





#6.

나랑 비슷한 사람은 20대 후반의 제주도 사는 남자가 아니다. 

서울에 사는 40대 여자일수도 있고,


강원도에 있는 10대 남자아이 일수도 있다. 





#7. 

웹에서도 행동에 대한 정보는 좀 더 많은 것을 알수 있게 한다. 

그 사람이 어떤 물건을 구입해왔는지, 웹서비스의 이벤트는 얼마나 자주 참여하는지, 검색하는 쿼리는 어떤것인지,, 





#8. 

그래서 말인데..

인터넷 서비스에서 유저의 종합적인 행동을 추출해서 성향을 명시적으로 보여주면 어떨까. 





#9.

요즘(yozm)에서 자기에 대한 정보를 자기가 채워 넣는게 아니라..

심리테스트 게임을 하면 그 정보가 축척이 되어서 개인의 성격이 되고,

Daum을 사용하는 사용 패턴에 따라서 취향이 결정이 되고.





#10.

단,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고, 가까운 곳에 넣어 버리는건 아니고..

행동에 따라서 유형이 더해지고 없어지고..

히스토리가 쌓이고.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생각의 흐름.





0. 다음뮤직추천.








1. Prolongue (Tango Apasionado) - Astor Piazzolla


















2-1.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 하림



2-1. 종료.











2-2. 피나바우쉬의 댄싱드림즈 - PIFF2010















3. charlie chaplin













4. 피나바우쉬














5. talk to her















6. pedro almodovar














7. 나쁜교육












8. broken embrace















9. penelope cruz

















10. 




















etc.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제주와 서울의 넓이와 인구 비교..




얼마전에 후배가 제주도의 넓이를 물어봤었다.




"제주도가 서울보다 커요?"





제주도가 당연히 클것 같은데.. 얼마나 큰지 정확이 알고 있지 않아서..





검색을 통해 간단히 찾아 봤었다.








모르는 사람도 있을것 같고, 기억을 하기 위해서 간단히 정리. 







































  제주 서울 비고
 면적 (km^2) 1,848.4 605.25 제주가 3배
넓음
 인구 (명) 565,520
(2008년)
10,464,051
(2009년) 
서울이 18.5배
 많음
인구밀도
(명/km^2)
30617,296 서울이 56.5배
높음
  










서울에 사람들이 굉장이 빠글빠글하게 살고 있구나...















2010년 10월 4일 월요일

보르헤스 하루키.. 짤게 그리고 길게..




보르헤스는 단편을 많이 썼다. 




방대한 양의 책을 쓴다는 것은 쓸데없이 힘만 낭비하는 정신나간 짓이다.  단 몇 분에 걸쳐 말로 완벽하게 표현해 보일 수 있는 어떤 생각을 500여 페이지에 걸쳐 길게 늘어뜨리는 짓.  보다 나은 방법은 이미 그러한 생각들을 담고 있는 책들이 존재하고 있으니까 하나의 코멘트, 즉 그것들의 요약을 제시하는 척하는 것이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 서문 中>




하루키도 단편은 많이 쓴다. 


"어떤 경우든명쾌하게 설명   있는 이유나 논리에는 반드시 함정이있어 경험으로는 그래누군가 말했듯 한권의 책으로 설명   있는것보다는 설명   없는 쪽이  나은 거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결론을 너무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는 거야"


무라카미 하루키 <스푸트니크의 연인 中>




                


아무 상관이 없진 않겠지..




2010년 9월 25일 토요일

인식의 범위. 나의 세계.





비트겐슈타인의 주장을 빌리면, 타인들이 우리를 이해하는 폭이 우리 세계의 폭이 된다. 우리는 상대가 인식하는 범위 안에서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들이 우리의 농담을 이해하면 우리는 재미난 사람이 되고, 그들의 지성에 의해 우리는 지성 있는 사람이 된다. 그들의 너그러움이 우리를 너그럽게 하고, 그들의 모순이 우리를 모순되게 한다. 개성이란 읽는 이와 쓰는 이 양쪽이 다 필요한 언어와 같다. 일곱 살 아이에게 셰익스피어 작품은 말도 안 되는 허섭스레기이며, 만약 그의 작품이 일곱 살 아이들에게만 읽힌다면 셰익스피어는 그 아이들이 이해하는 수준에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 마친가지로 앨리스의 가능성도 애인이 공감해주는 한도에서만 뻗어나갈 수 있다.

- 알랭 드 보통



 




나는 다른 사람을 나의 세계의 폭 만큼만 인식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경험을 모든 인간의 공통점으로 확대해석 하는 사람들과 모든 현상을 너무나도 쉽게 환원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의 행동은 내 인식범위를 벗어난다. 




어떤 의미에서..


이런 생각은 내가 美에 대해 가지고 있는 나의 믿음과 비슷하다. 


영화의 해석은 크리에이터의 의도와 상관없이 전적으로 수용자의 선택이며, 사물에 대한 아름다움의 기준도 그 사물과 소통하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서 1초에 수십번도 변할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게 다 상대적이야!'라고 말할 수는 없다. 아름다움은 전적으로 관찰자에 의하지만, 모든 사람이 핏속에 태초부터 가지고 있던 공통된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고, 동시대의 사람들이 숨쉬고있는 공기가 비슷하므로 일정부분 공통된 기준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









2010년 9월 11일 토요일

불편한 슬로건 '지구를 살리자'



지구를 살리자.





요새 많이 듣는 슬로건이다.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자..





멘트에.


사람이 지구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거만함이 베여있다. 





이건마치.


기둥 갈가먹는 벌레가.


집을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천천히 갈가먹자는 이야기.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이 죽을 뿐이지.


지구는 죽지 않자나...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피상적인 것에 대하여..

http://blog.aladin.co.kr/zizek/4007405

지젝과 피상적인 친밀감에 대한 글.





위 글의 요지랄까.. 


요지라기 보다는 내가 관심있던 부분을 간추리자면,


 


 -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싸우는것은 예술적 교양과 인문학의 깊이의 문제가 아니라 피상적인 문제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 


 - 의무적인 예절과 피상적인 교양이 의외로 우리를 하나로 묶어 줄수도 있다는것..








ex)


내가 지하철에서 보르헤스의 책을 들고 있는 사람을 보면 왠지 모르게 친밀한 기분이 들겠지만, 그 사람이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았거나 내가 보르헤스에 대해서 모른다면 그 사람을 다르게 보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것이다.


 





+


피상적이라는 말은 보통 뉘앙스가 좋지 않은데, 반대로도 해석이 될수도 있다. 














++


개인화 서비스에서 피상적인것과 실제 자신의 모습의 차이점. 


- 블로그나 트위터를 수집해서 개인의 관심사나 전문성을 추출하여 개인화를 해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과 맞지 않을 경우가 있다. 


- 개인적인 생각


> 보이는 모습이 실제 개인의 모습
이다. 


> 적어도 블로그나 트윗에서의 실제 모습이다. 


> 보이는 모습이 비슷하다는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 











2010년 8월 15일 일요일

인셉션을 보고나서 들었던 몇 가지 생각.





















인셉션
감독크리스토퍼 놀란 (2010 / 영국,미국)
출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상세보기









인셉션을 보고나서 들었던 몇 가지 생각.



1. 서양과 동양 사람은 생각하는게 다르다.


꿈과 무의식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서양적 사고.


영화를 보고 장자가 생각난다는 사람도 있지만, 인셉션의 세계는 장자와 다르다. 

인셉션에서.. '나'는 꿈속에서도 언제나 '나'이다. 

나는 나비가 꾸는 꿈이 아닐까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좋다. 





2. 전혀 복잡하지 않은 영화.

꿈속에서는 그 전의 세계보다 시간이 10배 느리게 간다는 규칙.

각 꿈은 독립적. 

킥으로 꿈을 깬다.

이 정도 조건을 만들고 상상력으로 재미를 만들어 낸다. 

복잡하게 느껴지는건, 영화내에서 꿈에 대한 규칙이 논리적이지 못하게 만들어져서..





3. 프로이트가 말했던 무의식과는 다름.

그냥 놀란이 만든 세계.

프로이트가 답은 아니지만.

너무 단순함.





4. 토템.


극 초반에 토템을 자신의 꿈인지 다른사람에 꿈인지 알아보는데 필요하다고 해서,

그런 부분이 나올지 알았는데,





5. 팽이

꿈속에서는 팽이가 쓰러지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줘..

내 꿈에서는 팽이가 돌지를 않는데..





6. 기타

헛점이 너무 많다. 





상상력만은 뛰어나서 영화는 꽤 재미있는 편이다. 

하지만, 전작인 '다크 나이트
' 보다는 확실히 못하다. 







상상력도.. 이 영화가 더 나은것 같다. 
































파프리카

감독

곤 사토시 (2006 / 일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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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5일 목요일

Simpson's paradox

위키정의:
In probability and statistics, Simpson's paradox (or the Yule-Simpson effect) is an apparent paradox in which a correlation (trend) present in different groups is reversed when the groups are combined. This result is often encountered in social-science and medical-science statistics, and it occurs when frequency data are hastily given causal interpretations. Simpson's Paradox disappears when any causal relations are derived systematically – i.e. through formal analysis.




예를 보면 쉽다.

1)
데이비드는 1995, 1996년 모두 데릭보다 성적이 좋지만 2년의 결과를 합치면 좋지 않다.


















 19951996 Combined 
Derek Jeter 12/48 .250183/582 .314 195/630 .310 
David Justice104/411 .253 45/140 .321 149/551 .270 



2) 신장결석에 대한 두 가지 치료법에 대한 비교.










  Treatment A Treatment B
 성공률 78% (273/350) 83% (289/350)


전체 성공률만 보면, 치료법 B가 좋아보인다.

하지만 나누어 보면,  결과가 너무 달라진다.











Treatment ATreatment B
Small Stones93% (81/87)87% (234/270)
Large Stones73% (192/263)69% (55/80)
Both78% (273/350)83% (289/350)








At best, Simpson's Paradox is used to argue that association is not causation.
At worst, Simpson's Paradox is used to argue that induction is impossible in observational studies.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Simpson's_paradox
web.augsburg.edu/~schield/MiloPapers/99ASA.pdf



티스토리를 오랜만에 사용하는데..
글쓰기가 너무 불편.. ;;

2010년 8월 4일 수요일

The square root sampling relationship

sampling을 할 때, sample size를 X배 늘리면, sampling error는 √X 만큼 줄어든다.

ex)
sample size를 100배 늘리면, sampling error는 10배 줄어든다.


데이터 전체 평균
> real_mean<-mean(data[,1])

sample size : 10
> for (k in 1:10000) {
+ sam<-sample(seq(1,nrow(data)),10,replace=T)

+ my_sample<-data$amount[sam]

+ store_diff[k]<-abs(mean(my_sample) - real_mean)

+ }

> mean(store_diff)
[1] 3.586302

sample size : 100
> for (k in 1:10000) {

+ sam<-sample(seq(1,nrow(data)),100,replace=T)

+ my_sample<-data$amount[sam]

+ store_diff[k]<-abs(mean(my_sample) - real_mean)

+ }

> mean(store_diff)
[1] 1.128775

sample size : 1000
> for (k in 1:10000) {

+ sam<-sample(seq(1,nrow(data)),1000,replace=T)

+ my_sample<-data$amount[sam]

+ store_diff[k]<-abs(mean(my_sample) - real_mean)

+ }
> mean(store_diff)
[1] 0.3571449



√10 = 3.2
√100 = 10

sample size: 10 -> 100 : 3.586302 / 1.128775 = 3.2
sample size: 10 -> 1000 : 3.586302 / 0.3571449 = 10
sample size: 100 -> 1000 : 1.128775 / 0.3571449 = 3.2

2010년 7월 5일 월요일

Mac port update

Mac port update
> sudo port selfupdate
> sudo port upgrade outdated

2010년 6월 28일 월요일

반가워!

1.
오랜만에 그를 만났다.
 
정말 오랜만에..
 
아무튼 간에 하나도 반갑지 않아서 다행이다.
 
 
-----
2.
사람이 생각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적다고 한다.
 
사람이 생각을 많이 하는 순간은 자기가 얼마나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생각을 할때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내가 얼마나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많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생각을 많이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왜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아야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또 그래서, 그럼 다른 사람보다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사는것이 좋은건지 아닌건지 생각을 해봐야 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내가 얼마나 생각하면서 사는지 생각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다른 사람이 얼마나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가늠해보는데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 보지도 않고, 직관적으로..
 
그래서, 그럼 그냥 직관적으로 살아야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직관보다는 사고의 결과가 우수하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이 생각났다.
 
그래서 또 다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 는 그런 이야기.
 

----
3.
세번째 이야기는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이야기.
 
역사가이자 지리학자로 유명한 에를리 보티의 기록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여행자 두명이 마을을 돌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사실 그들은 내기를 하는 중이였는데, 내기의 규칙은 두 가지.
 
이야기를 미리 준비해서는 안되고, 모든 이야기는 결국 픽션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이야기를 지어내어서 사람들을 더 많이 믿게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
 
이 둘이 페르시아의 한 마을을 지나가던 참에 마을의 광장에 사람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 이야기를 했지만, 마을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이야기에 헛점이 있어서 마을 주민 중 한명이 거짓을 알아 차렸기 때문에 모두들 믿지 않았다.
 
다른 한사람은 마침 이야기의 헛점을 이용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 모든 마을 사람들을 믿게 만들었다. 또한, 심지어 그는 이전 사람이 했던 거짓말도 사실로 만들어 버렸다.
 
여기서 재미있는 상황은, 마침 그 곳에 역사가가 있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했던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기록하여 적어 두었다는 점이다.
 
주목할 점은 그들의 이야기 솜씨가 역사가가 그것을 믿고 역사서에 기록을 할 만큼 능숙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아무튼..
정말 신기한 점은!
 
역사가가 우연히 기록한 이야기꾼들의 거짓말이 아르헨티나 지역의 고대 역사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인물들 중에 두명은 그 이름까지 비슷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있지만, 오묘하긴 하다.
 
 
 

2010년 6월 27일 일요일

목표는 40권! 갯수만 채우십시요~

올해는 책을 40권 정도 읽으려고 계획 했었다.

하지만,

취직, 이사, 새로운 곳(제주도)에 대한 적응으로 지지부진 했다.

6개월이 지났지만, 10권 밖에 읽지 못했다.


양이 뭐가 중요해? 라고 자문해봐도..

어느정도 양이 있어야.. 거기에 질도 좋아지고 하고... 양서를 고르는 재주도 없고 하니,,


군대에서 유격훈련 중의 조교의 말이 문뜩 떠오른다.

"본 조교는 하고자 하는 자세는 보지 않습니다~ 갯수만 채우십시요~"

그래서 대충해서 갯수를 채웠었지... ;;


10권 중에 소설책이 없다.

소설책이 읽는 책의 주가 됐었는데, 과학서적과 수필의 비중이 높아졌다.

10권을 읽고 통계를 내려고 하다니.. ㅋㅋ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스와힐리어로 바람.



upepo는 스와힐리어로 바람이라는 뜻이다.



군대를  마친 후에 멀리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에 쓰기 시작한 아이디..

아니면, 어디든지 있고 싶어하는 마음일까?



어찌어찌하여.

지금은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데,,



제주도 사투리로는 바람을 '보름'이라고 부른다.



이는 16.17세기에 소멸된 '아래아'자인 '오'소리가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란다.



이런식이다.



달   -> 돌

말    -> 몰

바람 -> 보름

다리 -> 도리



바람한 점 없는 날을 빼고, 바람은 어느곳에나 있는 흔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은...



제주도 '보름'은 조금 특별한 것 같다.











2010년 5월 22일 토요일

맥에서 Weka에 libsvm 설정하기

1. libSVM을 받는다.

http://www.cs.iastate.edu/~yasser/wlsvm/wlsvm.zip



2. /Applications/weka-3-7-0.app/Contents/Resources/Java/에 libsvm.jar와 wlsvm.jar를 복사




3. weka-3-7-0.app/Contents/info.plist 파일을 수정



$JAVAROOT/weka.jar 이 밑에 아래 두줄 추가

$JAVAROOT/libsvm.jar

$JAVAROOT/wlsvm.jar





3. heap Memory size를 조절하고 싶으면,
  VMOptions를 조절하면 터미널에서 실행하는 수고를 덜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