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범인이 누군거야?" 하면서 봉인된 부분을 뜯었다.
그리고, 몇 문단을 더 읽고 나서 작가에게 얻어 맞은 기분이 들었다.
책을 다시 앞으로 되돌려서 설마설마하며 다시 읽어 본다.
완전 당했구나.. ;;
작가는 책의 세세한 부분도 계산을 한것같다.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하는데 독자들이 속을걸 생각하면 얼마나 즐거웠을까?
읽고나서 이게뭐야! 라고 화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식의 트릭을 당해본건 처음이라서 당하고 나서도 즐거운 기분이 든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350" caption="결말 부분은 책이 봉인이 되어 있다. 종이를 뜯고 계속 읽을 수 있다.
"][/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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