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7일 일요일

소소한 주말.


토요일..

집안청소를 하고,  

콩나물국밥을 먹고, (생계란에 비벼먹는 맛이 너무 좋다..)

시장을 보고,

낮잠을 자고,  

야구를 보며 피클을 담그고.. 



일요일..

오일장에 가서 과일과 화분을 사고,

도립미술관에가서 무료로 영화(바스키아)를 보고,

바닷가에가서 책을 읽다가..

집에와서

야구를 보며 밥을 해먹고

한라봉과 천혜양 한 바구니를 옆에두고

배깔고 누워서 웹서핑..



오랜만에 평화로운 주말..

내일은 월요일! ㅜ.ㅜ 
 

댓글 2개:

  1. 쩔!!! 부럽긔!! 나도 소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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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것도 가끔이니까 좋은거지.. ㅎㅎ
    이번 주말에도 바쁘게 달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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