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남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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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염색체에 관한 이야기.
생명에게 있어 디폴트는 여자이고,
남자는 특별한 목적(유전자의 전달)을 위해서 커스터마이징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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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에 관한 이야기는 굉장히 흥미롭다.
진딧물은 여성만 있는데, 여성의 뱃속에 아이들도 다 여성이고, 그 뱃속의 아이들은 태어나지 전부터 이미 여성을 뱃속에 두고있다..
1년에 1번 유전자를 섞기위새서 X0의 남성을 낳고, 소명을 다하고 죽는다.
물론 교미후에 태어나는건 전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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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삶에 결부시키는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은 통찰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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