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9일 토요일

동적평형 - 후쿠오카 신이치 (4/50)

































동적평형

카테고리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생명과학

지은이

후쿠오카 신이치 (은행나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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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메이징한 신이치씨.. ㅋ 





이렇게 유용하고 신비로운 지식을..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롭게 서술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전작 <생물과 무생물사이>는 무려 요시모토 바나나가 추천 서평을 썼었다. 



요시모토 바나나가 대단하다는게 아니라..


소설가가 분자생물학자의 책의 서평을 한다는것 자체가 재미있다. 






내용은 나중에 정리를 해서.. ㅋ 






<동적평형>도 <생물과 무생물사이> 만큼 강력추천 도서!!








update. 2011-02-16.


"흔히 우리는 우리 뇌의 극히 일부밖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데, 사실 그 말은 세상의 현상을 ‘극히 직감적으로 밖에 보지 못한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세상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에서 여전히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잠언을 도출할 수 있다. ’직감에 의존하지 말라‘는 것이다. 즉, 우리는 직감으로 인해 야기되기 쉬운 오류를 분간하기 위해, 혹은 직감이 파악하기 어려운 현상에까지 상상력이 도달하도록 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자유로 인도한다." - p49






2011년 1월 28일 금요일

Bright Like Light (Feat. Lena Fujii)







...






Fujii's father is of mixed American and Japanese descent, and her mother is Japanese. Fujii has a younger brother named Arthur and a toy poodle named Tiffany. As a high school student, Fujii travelled to Switzerland to study English, as she recalls being bullied by her Japanese classmates who would make comments such as 'You have a face like that but you can't speak English!'. However in Switzerland she was also subject to bullying and racism, particularly from one female classmate, who would make comments such as 'Japanese people are only good at drawing cartoons, so people like you should just stick to playing around on the Internet'. In response to the bullying, Fujii planned to wear bright make-up and revealing clothing with the intention of sleeping with the main bully's boyfriend.



재밌네.. ㅋ


그래서 지금은 영어를 잘할까? 




2011년 1월 23일 일요일

마음 - 나쓰메 소세끼 (3/50)

























마음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문학선
지은이 나쓰메 소세끼 (문예출판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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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훗날 그런 모욕을 당하지 않기위해 지금의 존경을 물리고 싶네. 나는 지금보다 더 지독한 외로움을 참기보다 차라리 외로운 지금의 상태로 버텨가고 싶네. 자유, 독립 그리고 나 자신으로 가득찬 현대에 태어난 우리는 그 대가로 모두가 이 외로움을 맛봐야 겠지." - p.49




사람의 마음이란 정말..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이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긴 시간에 투영 해보면,


유치하기도 하고 왜 그렇게 급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중에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할수 없는 


추악한 마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부끄러운 마음을 고백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이건 아무 상관이 없지만..

알랭 레네 감동의 <마음> 예고편.. 

너무너무 좋은 영화. 




2011년 1월 16일 일요일

Key Concepts in Aperture 3




Projects

Containers used to hold master image files, image versions, and albums. When project files are moved, the contents are moved with them.



Folders

Organizational tools used to organize projects, albums, and other folders. You can create folders to organize projects, or you can create folders within projects to organize albums.



Albums

Organizational tools used to organize versions of images. You can create albums within projects to organize versions for a specific purpose.



Library

The Aperture database that manages your files from import to image adjustments and final distribution. Once you import images, the library records and tracks your master image files and corresponding image versions. The library also tracks folders, projects, and albums you create to organize your images. Changes that you make to images, including adjustments and metadata, are stored in the library no matter whether the master is stored in the library or another disk location. You can create more than one Aperture library, and you can import new libraries and merge libraries when you need to.


피사계심도(被寫界深度)





피사계심도(被寫界深度, depth of field) 


- 초점이 선명하게 맞는 범위






렌즈 조리개를 열수록 피사계 심도는 얕아진다. 


= 조리개를 열수록 (f/11 > f/2) 초점이 선명하게 맞는 범위가 줄어든다. 





S 모드인 경우..


= 셔터 스피드를 높이면, 조리개가 개방됨. -> 심도가 얕아지니, 아웃포커싱이 잘됨


= 셔터 스피드를 낮추면, 조리개가 조여짐. -> 심도가 높아지니, 전체가 선명하게






2011년 1월 15일 토요일

비폭력대화 (2/50)

































비폭력대화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지은이

마셜 B. 로젠버그 (바오출판사,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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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책이 으레 그렇듯..





많은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그 해결책은 지나치게 명확하나..


실천하기가 어렵다. 





좀 더 비실용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게 썼으면 좋았을 것을..








NVC(Nonviolent Communication) 모델의 4 단계.


-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행동을 관찰한다. 


- 관찰한 바에 대한 우리의 느낌을 표현한다. 


- 그러한 느낌이 들게 하는 욕구, 가치관, 소망 사항을 찾아낸다. 


-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부탁한다. 





자신이 느낌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관찰하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부탁하는 대화의 방법이다. 결국 자신과 타인에게 솔직해지자는 이야기.








여기서 핵심은 관찰이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타인을 평가하면서, 관찰한다고 착각하고 있다. 


이것이 기나긴 문제의 시작이다. 





이를테면, 이런건 다 평가다. 


 - 저 사람은 인심이 좋다. 


 - 원빈은 잘생겼다. 


 - 그렇게 많이 먹으면 살이 빠지지 않아. 


 - 기획자들은 잘 모르고 요구만해..


 - 저 개발자는 자꾸 못한다고만해.. 


 - 너는 너무 자주 오는것 같아.. 





구체적인 관찰은 이런식..


 - 저 사람은 저번주에 나한테 커피를 3번이나 사줬다. 


 - 원빈의 외모가 나한테 끌린다. 


 - 3번 식사 이외에 2시간마다 간식을 먹는다. 


 - 저 기획자가 일주일전의 요구사항을 어제 바꿨다. 


 - 저 개발자는 3가지 수정사항을 요청했는데, 1개는 기간내에 끝내지 못했다고 했다. 


 - 너는 일주일에 3번씩 온다. 





이런 관찰 없이 평가로 바로 넘어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가 자신이 화나거나 기쁜 원인이고, 그 말에 욕구까지 다 들어 있다. 





이런걸까?


 - 저 사람은 저번주에 커피를 3번이나 사줬는데, 그게 좋았고, 계속 그랬으면 좋겠다. 


 - 원빈의 외모가 끌린다. 내 취향은 그런 사람이다. 


 - 식사 이외에 2시간마다 간식을 먹으면, 너는 살이 빠지지 않을것 같으니까.. 조금만 먹어!


 - 저 기획자가 요구사항을 갑자기 바꾸어서 곤란하게 되었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 저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아서 곤란하게 되었다. 힘들더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 너는 일주일에 3번씩이나 오는데, 나는 그건 조금 많은 횟수라고 생각을해. 조금만 덜 와 줄수 있을까?








양쪽에 한명이라도 의도를 파악할수 있다면 트러블이 생기지 않을텐데..


우리는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상대방의 의중을 주의깊게 듣는것도 힘들어 한다. 








비폭력대화를 하고 살기는 힘들겠지만, 



이런 대화법을 알고만 있어도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쉬워 진다. 



어떤 의도로 이야기를 하는지, 원하는게 무엇인지 












젊은베르테르의 기쁨 (1/50)

































젊은베르테르의기쁨알랭보통의유쾌한철학에세이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지은이

알랭 드 보통 (생각의나무,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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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책중에 가장 재미없게 본 책. (말이 길다.)





에피쿠로스 부분은 다시 한번 읽도록..









2011년 1월 9일 일요일

2011년 독서목표.

블로그에 기록하는 이유는.

정보공유 + 기록 + 의지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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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10년 정리.


27권 정도.. (사진집, 재미없어서 읽다만것, 쓸데없는것 제외)


인상깊은 책 


 -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알랭 드 보통)


 - 탐라기행 (시바 료타로)


 - 세계정복 가능한가? (오카다 토시오)


 - 카사노바, 스탕달, 톨스토이 (슈테판 츠바이크)





>> 뭔가 울적한 소설들을 읽지 못해서 아쉬움.. 








#


2010년에 재밌게 읽었던 책은 2009년과 비교하면 임펙트가 없다. 


2009년 인상깊은 책 


- 강의 (신영복)


- 픽션들 (보르헤스)


- 불한당들의 세계사 (보르헤스)


- 생물과 무생물 사이 (후쿠오카 신이치)


-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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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목표는 50권.


1. 다양하게


2. 미뤄왔던 책들 (사놓고 읽지 않은 것들..)


3. 한 분야는 집중적으로 












2011년 1월 2일 일요일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진보주의 실천서

































코끼리는생각하지마

카테고리

정치/사회 > 정치/외교 > 정치일반 > 정치일반서

지은이

죠지 레이코프 (삼인,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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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과학에 대한 책인 줄 알고 봤는데..


읽어보니, 진보주의자들을 위한 지침서 같다. 





이런 내용들이 담겨 있다. 


- "왜 많은 사람들은 자기 이익에 반하는 보수주의에 투표를 할까?" 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


- 보수주의와 진보주의로 생각이 나뉘는 생각의 시작부분은 무엇인지.


- 무논리로 다가오는 보수주의자와는 어떻게 대화할 것인지.


- 진보주의자들이 앞으로 할일은 무엇인지.


- 등등..








#



유권자들은 자기가 누구이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누구 또는 무엇을 존경하는지를 근거로 투표한다. 일부 유권자들 만이 자기 이익을 중시하고 그에 따라서 투표한다. 





> 자기의 이익에 투표하기 보다는 자기의 가치관에 투표를한다. 


> 보수주의의 정책이 상위 10%만의 정책이라도, 그들의 가치관에 투표한다. 그 가치관은 <엄격한아버지> 스타일.









# <자상한 부모> - 진보주의자



세상이 비록 위험하고 살기 힘들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좋은 곳이고 더 나이질 수 있으며, 또 그렇게 만드는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가정. 아이들은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며 부모는 그것을 더욱 북돋아 주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를 키우는데 공동으로 책임을 진다. 자녀를 자상하게 보살피고 그 자녀들이 다시 다른 사람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키우는것이 목표이다. 


 


보살핌 - 공감, 책임


공감 - 타인들이 위험으로 부터 보호받고, 충만한 삶을 살고, 공정하게 대우받고, 자유를 누리고, 열린 쌍방향 의사소통을 나눌수 있기를..


책임감 - 경쟁력, 신뢰, 헌신, 공동체 건설





보호라는 가치안의 군대와 경찰, 경쟁력과 공정성안의 보통교육, 공정성과 자유라는 가치에서 시민적자유와 평등한대우, 신뢰라는 가치에서 책임, 책임감이라는 가치에서 공공서비스, 열린 의사소통이라는 가치에서 열린정부, 공정성이라는 가치에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경제발전.








# <엄격한 아버지> - 보수주의자


세상은 앞으로도 영원히 위험하고 살기 힘들 것이며, 아이들은 원래 나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선하게 다듬어져야 한다. 엄격한 아버지는 가족을 지원하고 방어하는 도덕적 권위자로서, 어머니에게 무슨일을 할지 지시하고 자녀들을 그릇된 길에서 바르게 지도한다. 지도는 고통스러운 체벌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훈육은 도덕성과 생활력을 증진한다. 도덕적 관념을 따르는 규율과 자기 이익을 좇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해주는 규율은 동일하다. 


선한 사람이란 규율로 잘 훈육된 사람이다. 일단 장성해서 자립하게 되면, 잘 훈육된 자녀는 자기 힘으로 삶을 꾸리며 아버지는 더 이상 자식의 삶에 개입하지 않는다. 의존적인 자녀들에게는 더욱 엄격한 훈육이 필요하며, 바깥세상에서 단련될 수 있도록 어떠한 지원도 단호이 끊어야 한다. 





선량한 시민 - 잘훈련된(부를 축적했거나 최소한 경제적으로 자립한 혹은 그 과정에 있는) 시민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사람들을 '버릇없게'만든다. 직접 일해서 벌지 않은 것을 그냥 주어 그들을 의존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악한 것이며 제거 되어야 한다. 국가를 보호하고 질서를 수호하며 형벌을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것이야 말로 정부가 해야할 일이다. 잘 훈육된 사람들은 기업 활동이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으며, 얼마나 부를 쌓았느냐는 얼마나 잘 훈육되었냐를 알려주는 척도이다. 최소한도 이상의 세금은 선하고 잘 훈육된 사람들에 대한 벌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선한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번 것을 빼앗아 스스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이런걸 보면,


한나라당이 감세하고,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복지에 대한 예산을 줄이는건 당연해 보인다. 그런 정책들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실행하는 것이다. 보수주의자들이 생각하는 복지는 선량한시민(경제적으로 자립된)이를 지켜주는 것이지. 의존적인 사람을 보살피는게 아니다. 


서민정책에서 이야기하는 서민도 진보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서민과 다를것 같다. 








# 오웰식 언어 



조지 오웰의 소설에나 등장할 법한 언어 - 실제로 의미하는 바와 반대되는 선전용 언어 -를 사용함으로써 중간층 사람들을 달래는 동시에 지지층을 넓히는 효과를 내는 전략





오웰식의 언어는 약한 부위를 가리키고 있다. 이러한 언어는 아무 데서나 사용하지 않는다. 약점이 있을 때, 그 약속을 가리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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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 그냥 성장


친서민정책 - 반서민정책


..








긍정적인 단어를 끼워서 언어를 사용할것 (또한 용어를 만들것)


- 건강한, 깨끗한, 안전한


- 사랑, 진심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 '무상급식'의 경우. 무상이라는 단어가 공짜라는 의미로 다가와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자유급식'이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프로그램' 같은 것으로 이름을 붙였으면 어땠을까








# 프레임을 만들것


저인지(hypocognition) - 필요한 생각, 즉 한두 단어로 불러일으킬 수 있는 비교적 단순하고 고정된 프레임이 결여된 상태.






진보주의자들은 심각한 저인지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 한두 단어로 불러 일으키는 정책이 없다. 


> 정책을 긍정적인 한두 단어의 이름을 붙이는건 중요하다. 


> 이런건 정치에서 뿐만아니라, 회사에서도 자기의 의견을 피력할때 효과적일듯. 









#


저인지 - 1950년 타히티에대한 연구 (밥 레비)


타히티에 자살률이 높은 이유 - '슬픔'이라는 개념을 지닌 단어가 없다 -> 슬픔을 정상적인 감정으로 여길수가 없다. -> 슬픔을 치유하는 의식도, 위로하는 관습도 없다. 










나머지는 생략.










2011년 1월 1일 토요일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마이클 샌델

































생명의윤리를말하다유전학적으로완벽해지려는인간에대한반론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마이클 샌델 (동녘,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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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핵심은 아니지만.. 








경쟁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아이와 자신을 생명공학적으로 바꾸는 것을 두고 쉽게 드는 생각은, 사실 그것도 자유를 행사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본성에 맞는 세계를 만들어가는 게 아니라 반대로 세상에 맞추기 위해 본성을 바꾸는 것은 자율권을 포기한 극단적 형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세계를 비판적으로 볼 수 없다. 사회,정치적인 개선을 위한 충동을 죽인다. 우리의 유전적인 능력을 가지고 '인간성이 왜곡된 부분'을 곧게 펴는 게 아니라, 불완전한 인간의 재능과 제한에 좀더 친절하고 사회,정치적인 제도를 만들기 위해 가능한 노력을 해야 한다. 


<본문 내용 중..>















환경과 의지. 실천 할수 있을 것인가?


얼마전에 집앞에 헬스장이 생겨서 운동을 시작했다.  요즘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운동을 시작한 건 집앞에 헬스장이 생긴 이후. 





아마도 집앞에 헬스장이 생기지 않았다면, 의지만 가득한 채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계속있었는데, 왜 나는 집앞에 헬스장이 생긴이후에 시작을 했을까.. 








결론은.. 


의지 박약!! 








하지만,


의지가 아무리 충만해도..


무언가를 시작하거나 이루는 데에는 환경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의지와 환경과 성공(한다, 된다, 시작한다)을 공식으로 해보면..


 - 의지력 + 환경영향 = 성공점수


 - 의지력 범위 : -0.9 ~ 0.9


 - 환경영향 범위 : -1.0 ~ 1.0


성공점수의 임계점은 1로, 성공점수가 1이상이면 성공! 








환경이 주어지면, 하기 싫어도 잘되고,


환경이 안따라 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된다.. 


(나는 미국 대통령은 아무리 노력해도 될 수 없다.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








그래서.


2011년에는 의지를 다지기 보다는


하고자 하려는 것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 내가 가진 유산(legacy)과 위치를 확인해 볼 것. 





A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A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이를테면,


- 세시봉


- 맹모삼천지교


- 강남 8학군


- 수만은 '사단'과 '패밀리'들


- 아웃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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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변하는 방법은 3가지밖에 없다. 첫번째는 시간배분을 바꾼다. 두번째는 사는 장소를 바꾼다. 세번째는 교류하는 사람을 바꾼다. 이 세가지 요소가 아니고서는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가장 무의미한 것은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결의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http://estima.wordpress.com/2010/01/04/인간이-변하는-방법-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