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9일 토요일
완고한 고집...
# 진리
사람은 진리를 추구한다. 우리가 지금 당연히 진리라고 여기는 것들이 과연 진리일까?
# 혁명구조
갈릴레오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말하기 전에는 모두 태양이 지구가 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게 아니고, 어떤걸 기준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달라진다고 말한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한 이래, 한 시대를 이끌어 왔던 수많은 진리와 사상중에 그것이 진리이다라고 남아 있는게 얼마나 되는가? 대부분 그러한 생각들은 무너져 왔고, 새로운 생각이 지배를 하고 있다.
그러면, 2011년에 우리가 믿고 따르고 있는 진리라는 것들이 진리일까?
# 터무니 없는 반대의견의 순기능
진리에 터무니 없는 반대의 의견이라도 삶에 도움이 된다. 진리에 대해서 한 번더 생각해 볼 기회를 주고, 논리적인 타당성을 새롭게 정리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나라를 위해서 자유를 억압해야 한다는 모습을 정부에서 보이니, 자유가 왜 중요한지 타당한 이유를 찾기위해 공부하게 되고, 자유를 지키는 진영의 논리가 견고해 진다.
# 상상력
상상력이 결여되면, 정신영역의 많은부분이 저하된다.
- 생각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작아진다.
- 타인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눈치채지 못한다.
- 창의력 떨어진다.
- 우스운 말을 잘 못한다.
#
조금 더 부드럽고,
조금 더 덜 완고하고,
조금 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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