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으로는 기름기를 빼고자 하는데, 가방은 점점 무거워져 간다.
2013년 9월 28일 토요일
나는 여기서 왜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가는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버스는 벌써 체코 국경을 넘어서 프라하에 아주 가깝게 다가갔다. 그럼,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몇일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장소에 왜 하필 지금.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은 없다. 내가 해보여야 하는 일도 없다.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삶을 흔든다. 계속 흔들리고 흔들리고 흔들린다. 흔들리기만하는 나는 지금부터 아티스트다.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인터넷, 데이터분석 관련 링크들 - (2013. 9. 13)
- 소식
- 트위터: 기업공개 신청
- 트위터는 트윗으로 발표를 하는군요.
- ‘밴드’ 월간 앱 구동수 15억회 돌파: 일본, 대만, 미국.. 서비스 확산에 가속
- 밴드도 잘나가고 있는것 같네요.
- 완전히 새로워진 Chrome용 Evernote Web Clipper 6
- 좋아 졌네요.
-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 쇼핑의 벽을 허물다.- Pickn’ tell
- 쇼핑과 패션에 대한 니즈는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
- Cota: 3미터 이상 떨어진 곳으로 무선 전력 송신
- 전기가 몸을 통과 할것 같아서 왠지 찜찜합니다.
- 읽을거리
- 폴 그레이엄의 해커와 화가 Hackers and Painters
- 폴 그레이엄Paul Graham의 에세이 ‘해커와 화가’ 번역을 총 5회에 걸쳐 게재
- Y combinator를 창업한 폴 그레이엄은 Dropbox, Reddit, Airbnb등의 스타트업을 키워낸 대가로, 투자자이면서도 뛰어난 프로그래머이며 수필가로도 명성
- “해커와 화가의 공통점은 둘 다 maker(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 무신론자도 신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교황의 말
- 후란치스코 교황은 무신론자라도 윤리적이고 양심에 따라 산다면 신은 무신론자를 용서할 것
- ’La Repubblica’라는 신문에서 편집인들이 ‘기독교의 신은 신을 믿지 않고 신앙을 찾지 않는 사람을 용서할 것인가?’라는 의문을 제시했는데, 교황이 그것에 답변.
마스터 - 폴 토마스 앤더슨
-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
- 출연 : 호아킨 피닉스,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더보기
-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시대!
당신을 만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제 2차 세계대전이 .. 더보기
제목도 마스터, 감독도 마스터, 연기도 마스터.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정말 뛰어 나네요.
라벨:
마스터,
영화,
폴 토마스 앤더슨,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호아킨 피닉스
아담 샌들러.
갑자기 <Reign Over Me>에서의 아담 샌들러의 대사가 듣고 싶었다.
I don't need to talk about her or look at pictures... 'cause the truth is, a lot of times, I see her... on the street. I walk down the street, I see her in someone else's face... clearer than any of the pictures you carry with you. I get that you're in pain, but you got each other. You got each other! And I'm the one who's gotta see her and the girls all the time. Everywhere I go! I even see the dog. That's how fucked up I still am! I look at a German shepherd, I see our goddamn poodle. All right... All right...
Reign Over Me Trailer
그리고, Punch-Drunk Love Trailer
라벨:
아담 샌들러,
영화,
Punch-Drunk Love,
Reign Over Me
2013년 9월 12일 목요일
지아 장커 - 천주정 (天注定, A Touch of Sin) 트레일러
부산에도 오는구나.. ㅜㅜ
지아장커 JIA Zhangke
감독 / 중국
아시아 영화의 창 <천주정(天注定)> A Window on Asian Cinema <A Touch of Sin>
인터넷, 데이터분석 관련 링크들 (2013. 9. 1 ~ 2013. 9. 12)
9/12
- 영화에서처럼 ‘잘린 손가락’으로도 작동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최근 지문 스캐너는 vital sign (생명신호)를 감지하기 때문에 몸에서 분리된 손가락으로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 레이첼 보츠먼 : 협력적 소비에 대한 옹호
- Trustcloud
- 인터넷 사용이력을 분석해서 얼마나 신뢰할만한 사람인지를 측정하여 점수로 보여줌
- 공유서비스 기업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API로 서비스
- Social Transparency in Networked Information Exchange: A Framework and Research Question
- 기타
9/11
- 카메라가 좋아지고(조리개 f/2.2), 가격이 저렴 한듯.
- 지문인식으로 연인의 핸드폰을 맘대로 열수 없게 되겠네요…
- iOS 7 정식 버전은 9월 18일에 공개
- iWork 및 iLife 시리즈 무료화
- 모바일폰 중 최초로 아이폰 5s에 “64비트” A7 프로세서 탑재
- 아이폰 5s에는 A7 프로세서와 함께 M7이라는 모션 처리를 전담하는 M7 프로세서 탑재
- 월등히 개선된 아이폰 5s 카메라
- 지문 인식 센서
- ’하우스 오브 카드’는 정말 재밌습니다.
- 프리 과정부터 데이터분석을 통해서 가장 인기있을 만한 ‘주제’, ‘배우’, ’감독’을 선택했다는 소문
- 사내 데이터분석의 입지가 높아 졌다고..
- 채널없는 방송과 이어지는 흐름. 느낌 알죠? ;
- 명철님 블로그입니다.
ssh remote ‘cat huge_file.txt’ | hadoop fs -put - /hdfs_path/huge_file.txt
- 기타
9/10
- 유창한 강의를 들은 참가자들은 미숙한 강의를 들은 참가자들에 비해 자기들이 더 많은 내용을 기억해내리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 참가자들이 써낸 답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유창한 강의를 듣든 미숙한 강의를 듣든 기억해낸 정보는 차이가 나지 않았으니까요.
- 왜 유창한 강의를 들을 때 더 많이 배우고 있다고 착각하는 걸까요?
- 카펜터는 전문가적인 분위기가 뿜어져 나오는 사람을 볼 때 우리는 그가 전문성을 갖추기까지 얼마나 고된 과정을 거쳤는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런 전문성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 강사가 유창하게 지식을 전달하면 그 지식을 얻기까지의 어려움을 인식하지 못하고 은연 중에 그 지식을 ‘쉽게만’ 본다는 것이죠.
- 그래서 어떤 강의를 들은 후에 교육의 효과를 스스로 측정하고자 한다면 ‘얼마나 강사의 말을 잘 이해했는가?’가 아니라 ‘나는 강사가 말한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가 되어야 한다고 카펜터는 말합니다.
- LINE 잘나가네요..
-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63%가 ‘이용하고 있음’이라고 응답
- 10~20대 여성의 경우 80%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
-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98%가 LINE 앱을 인지
- Some Quotes
- 강의추천
- Harvard, CS109 Data Science
- 이번 학기 시작(2013 Fall), 강의자료, 동영상 모두 공개
- 커리큘럼이 괜찮아 보입니다. (A-Z)
- Probabilistic Programming and Bayesian Methods for Hackers
- Bayesian method 설명 및 코드 (python)
- 기타
9/9
- 전세계 앱 시장 조사결과에서 라인이 게임을 제외한 구글플레이 월간기준 수익 1위 앱.
-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
- 희망연봉을 이야기한다면 3000만원 혹은 4500만원이라고 이렇게 말할 것이 아니라 3124만원 혹은 4497만원이라고 말해야 고용주로부터 연봉 조정(보통은 깎기 위한 조정)을 덜 당한다..
- 왜 뭉뚱그린 숫자가 상대적으로 가격 조정을 크게 받을까요?
-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추측하건대 숫자가 구체적이지 않으면(예를 들어 3000만원), 금액을 제안 받은 사람은 제안자가 원래의 값(이를테면 2786만원)을 ‘대충’ 끌어 올렸거나 어떤 정보를 숨긴다고 느끼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 Mason, M. F., Lee, A., Wiley, E., & Ames, D. R. (2013). Precise offers are potent anchors: Conciliatory counteroffers and attributions of knowledge in negotiations.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 구글 벤처스는 우리나라에도 고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우버(Uber)에 수백 만 달러를 투자한 상태.
- 커다란 소문. “구글이 직접 무인자동차를 설계 및 개발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 두 가지 상황을 조합하면 구글이 앞으로 무인자동차를 출시해서 일반에게 판매하기 보다는 무인택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쓴이 추측)
- Storm 기본개념
- 자료는 넘처나지만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게 함정..
9/6
- 영국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설계 10대 원칙
-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에서 시작하라.
- 정부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계하라.
-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말라.
- 빨리 선보이고, 피드백 받고, 이 사이클을 여러 번 반복하라.
- 다양한 사용자를 감안하여 설계하라.
-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상황을 고려하라.
-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라. 웹사이트가 아니라.
- 일관성은 지키되 획일적이지는 말라.
- 공유하라. 사람들이 참여하고, 서비스는 개선될 것이다.
- 영국 정부 사이트
- 영국 정부 사이트 소프트웨어 스택
- 대부분 오픈소스를 사용
- 책도 구매가 아닌 서비스 이용의 방향으로..
- 진격의 삼성.
- 개인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하면 좋을것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 전문가의 칼 솜씨 (번외)
- 허벅지를 찌르는게 죽을 확률도 높고, 재판과정에서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변명할 여지가 있다고 하네요.. ;;
9/5
- Topsy <- 요기
- 링크, 트윗 이미지, 동영상, 영향력있는사람(influencers) 별로 검색 가능.
- 한글지원!!
- Social search, Social analytics, Social trends..
- 이효리 vs 아이유 vs 수지
- 넥스트 머니 비트코인 이야기-#1 그들이 비트코인에 열광하는 이유
- 넥스트 머니 비트코인 이야기-#2 무엇이 새롭고 어떻게 운영되나
- 돈을 은닉할 수가 없어서 몇몇 국가에서는 공식적으로도 사용한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점점 사용이 확대대고 있네요.
9/4
- 집안일, 심부름, 비용청구 같은 일들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스타트업.
- B2B로 각 업체랑 계약을 맺고, 사용자가 등록한 시간에 자동으로 업무를 진행해 주는것 같습니다.
- 기존 ’일정등록 및 알람’만 해주던 서비스에 실제로 업무를 진행해 주는 부분이 추가.
- 사이트가 좀 가짜스럽네요.
- 본문에 중요 부분을 바로 트윗을 날릴수 있는 UI가 추가 되었네요.
- 테스트 링크
- 팀의 포커스가 없다.
- 상부의 지시가 불명확해 추측에 의존해야 한다.
- 성과에 대한 피드백이 없다.
- 가끔 인턴이 중요사항을 결정내리기도 한다.
-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쓰다가 불만이나 모르는 사랑이 있으면 날 붙들고 귀찮게 한다.
9/3
-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구글의 삼각관계랑도 이어지는 이야기.
- 한국에서도 드라마나 쇼프로를 본래 채널의 정규 방송으로 보는 시청자는 줄어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 얼마전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미드는 방송없이 넷플릭스에서 한번에 릴리즈가 되었죠.
- 전통적인 산업들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습이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9/2
- 전통적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질문들:
- 어떻게 1등을 (유지)할 것인가?
- 고객을 어떻게 Lock-in 시킬 것인가?
- 무엇을 얼마에 팔 것인가?
- 회원수가 몇 명인가?
- 네트워크 관점:
- 지금 이순간 성장을 멈추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고객(콘텐츠)이(가) 지금 고립되어 있지는 않은가?
- 무엇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아마존의 연결 비즈니스)
-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어떤 매개활동을 하고 있는가?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Case Ampl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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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weight는 강조하고, 낮은 weight는 더 낮추도록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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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amplification refers to a transform applied to the weights used in the basic collaborative filtering prediction. The transform emphasizes high weights and punishes low weights:
높은 weight는 강조하고, 낮은 weight는 더 낮추도록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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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amplification refers to a transform applied to the weights used in the basic collaborative filtering prediction. The transform emphasizes high weights and punishes low weights:
\[ { w }_{ i,j }^{ ' }\quad =\quad w_{ i,j }\quad \cdot \quad { \left| { w }_{ i,j } \right| }^{ \rho -1 } \]
where ρ is the case amplification power, ρ ≥ 1, and a typical choice of ρ is 2.5. Case amplification reduces noise in the data. It tends to favor high weights as small values raised to a power become negligible. If the weight is high, for example, \({w}_{i, j} \) = 0.9, then it remains high ( \({0.9}^{2.5}\) ≈ 0.8); if it is low, for example, \({w}_{i, j} \) = 0.1, then it will be negligible ( \({0.1}^{2.5}\) ≈ 0.003).
(Xiaoyuan Su and Taghi M. Khoshgoftaar, A survey of collaborative filtering techniques, Journal Advances in Artificial Intelligence archive Volum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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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에 따라서 적당이 이용하면 될것 같음.
(Xiaoyuan Su and Taghi M. Khoshgoftaar, A survey of collaborative filtering techniques, Journal Advances in Artificial Intelligence archive Volum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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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에 따라서 적당이 이용하면 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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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 y={x}^{1}, y={x}^{1.5}, y={x}^{2}, y={x}^{2.5}, y={x}^{3} \) |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Grey Sheep
# Dictionary
A person who poses as one of an "outsider" clique in order to feel belonging or fill a social void. Does not refer to any one clique, covers a large spectrum.
This term is derived from black sheep, whereas that term generally refers to someone who is an individualist, grey sheep applies to someone who is conforming to fit in.
Person A: "Dude, Josh started wearing all black and hasn't talked to me much. Is something wrong with him?"
Person B: "No, look at his fancy new clique. He's just being a grey sheep."
(http://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Grey+Sheep)
# In Collaborative Filtering
Grey sheep refers to the users whose opinions do not consistently agree or disagree with any group of people and thus do not benefit from collaborative filtering.
(Xiaoyuan Su and Taghi M. Khoshgoftaar, A survey of collaborative filtering techniques, Journal Advances in Artificial Intelligence archive Volume 2009)
라벨:
data mining,
grey sheep,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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