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화의 간단한 프로필. (네이버 영화)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95 분 |
개봉 2008.02.21
감독 : 제이슨 라이트먼
각본 : 디아블로 코디 Diablo Cody
배우 : 엘렌 페이지(주노 맥거프), 마이클 세라(폴린 블리커), 제니퍼 가너(바네사 로링)...
우선. 각본 디아블로 코디에 대해서 대충 훌터 보도록 하면,
제60회(2008)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 주노
제61회(2008)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 주노
그리고,,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Diablo_Cody 에서의 간단한 프로필.
Diablo Cody (born June 14, 1978 in Chicago, Illinois) is the pen name of Brook Busey-Hunt,[1] an Academy Award-nominated and BAFTA-Award winning Los Angeles-based writer and blogger. First known for her yearlong foray in the stripping and peep show circuits of Minneapolis, which she candidly chronicled on her Pussy Ranch blog and in her 2006 memoir, Candy Girl: A Year in The Life of an Unlikely Stripper, Cody also wrote the screenplay for the 2007 film Juno.[2] A sitcom written by Cody, called The United States of Tara, based on an idea by Steven Spielberg, is currently in pilot stage at Showtime. She has several other scripts in the development stage at various studios.
대충 살펴 보면, 스트리퍼였고,
블로그. (http://blogs.citypages.com/dcody/),
책(http://www.amazon.com/Candy-Girl-Year-Unlikely-Stripper/dp/1592401821)
그리고 주노의 각본..
시트콤 'The United States of Tara' 는 이제 막 시작한것 같은데, 스티븐 스필버그가 creater라는데.. (http://www.imdb.com/title/tt1001482/)
뭐 상도 타고, 경력도 특이하고 헐리우드에서 몸값이 치솟는 작가라고 하니깐 몇가지 모아서 붙여 보았습니다.
영화는 괜찮습니다.
16살의 임신이라는 것과 그것을 대하는 가족이나 사회의 모습이 한국 사회와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불편하게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갑자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닥쳤을때 그것에 대처하는 모습에서 조금이나마 어느 무엇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16살 주노도, 그리고 주노의 아빠, 새엄마도, 아이의 아빠도, 양자로 받아들이는 부부도 모두 힘들어 하고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
밝은 모습이라고 덜 고민하고 생각이 없는건 아니라고, 그 정도.